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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로 갈까?/칸쿤

[칸쿤] 칸쿤(Cancún)은 어떤 곳인가??

칸쿤(Cancún)

 

 

매년 칸쿤을 찾는 관광객 수는 400만명에 달하며 매일 190대의 비행기가 칸쿤 국제 공항에 착륙한다. 약140개의 호텔과 약

380개의 식당이 있다.

 

 

 

칸쿤은 멕시코의 가장 동쪽에 있는 킨타나로오주(Quintana Roo)에 있는 해변 도시이다.

유카탄 반도의 북동부에서 카리브해에 면해 있는 멕시코가 자랑하는 대규모 휴양지이다.

'칸쿤'이란 말은 마야어로 뱀을 뜻한다. 1970년대에 멕시코 정부가 본격적으로 개발해서 너비 400m 정도의 좁고 긴 7자형

산호섬 위에  세계적인 체인호텔을 비롯해 각종 럭셔리 리조트들이 해변을 따라 늘어서 있는  훌륭한 휴양지다. 

에메랄드 빛 초록색의 바다에서 수상 스포츠를 비롯해 골프, 테니스 등을 1년 내내 즐길 수 있다. 특히 칸쿤이 유명해진

것은 세계 7대 불가사의인 체첸이사를 비롯해 고대 마야 유적을 마주할 수 있다는 것이다.

체첸이사, 코코봉고 등을 비롯해 화려한 나이트 라이프와 천연의 자연을 이용한 테마파크, 각종액티비티가 가능한  칸쿤으

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시차 : 한국과 15시간 차이가 난다.

 

한국에서 칸쿤을 가는 방법

 

칸쿤을 가는 방법은 경유지에서 관광을 어떻게 계획하느냐에 따라 일정을 결정할 수 있다. 대부분 미국의 도시들을 경유해

가는 방법이 일반적이다.

미국의 로스앤젤러스(LA), 뉴욕, 라스베가스, 샌프란시스코, 휴스턴, 달라스 등을 경유하며 항공사에 따라 미국으로 직항해

멕시코에 들어 갈 수 있으며, 이웃나라인 일본의 나리타를 경유해 미국으로 가는 방법이 있다. 보통 편도로 2번 이상 경유를

해야만 도착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연평균 27~33℃ 기후를 보이고 있어 여행하기에 적합하다.

 

 

 

 

통화 및 환전

 

멕시코 페소(Peso)를 사용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환전이 불가능하다. 약 12페소=1달러=1150원(2012년 기준)

호텔이나 관광지에서는 달러사용이 가능하지만 현지인들이 이용하는 상점에서는 페소만 받는 경우가 많다.

특히 대중교통(택시, 버스 등)을 이용할 경우에는 반드시 미리 환전을 해두는게 좋으며, 호텔존의 시내나 쇼핑몰에는 사설

환전소가 있어 현지에서 환전하는게 유리하다.

 

물가

 

칸쿤은 휴양지이기 때문에 멕시코의 다른 지역보다 물가가 상당히 비싼 편이며, 편의점 물가 기준으로 봤을때 한국과 비슷

하거나 조금싼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식당의 물가도 팁까지 생각을 한다면 우리나라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다만 칸쿤의 호텔존을 벗어난 곳

은 물가가 호텔존에 비해 싸다.

 

 

 

치안

 

멕시코 전체로 봤을때는 치안이 안정되있는 나라는 아니다. 하지만 세계적인 관광지인 칸쿤은 그 어느 지역보다 안전하고

사고가 없는 지역이며 멕시코 정부에서 칸쿤의 치안에 대해 특별히 관리를 하는 지역이기 때문에 치안에 대해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특히 호텔존은 24시간 치안에 큰문제가 없지만 몇몇 중심지를 제외하고는 한적한 곳이 많아 주의를 요한다.

외곽을 여행 시에는 현지 여행사의 안내를 받아 여행하길 추천하는 지역이다.

 

 

**  자료 협조 : 아메리칸에어라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