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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로 갈까?/캐나다

캐나다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 1

캐나다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 1

 

 

'자연과 문화 16개의 보물을 만나러 가자'

 

캐나다에는 16개의 유네스코 세계 유산이 있다. 지구의 유구한 시간을 만들어낸 자연유산, 그 속에서 살아온 선주민과 이민자들의 강인함을 말해주는 문화유산, 그 하나하나가 이나라의 웅대함과 심오함을 이야기하고 우리들에게 진한 감동을 안겨준다.

 

 

1) 캐나다 ·알래스카 국경지대의 산악공원

    Tatshenshini-Alsek/Kluane National Park

    Wrangell-St.Elias&Glacier Bay National Park

 

클루아니 국립공원(Kluane National Park)을 포함한 이 산악지대에는 캐나다 최고봉인 로간 산(Mount Logan)을 비롯한 5,000m급의 고봉이 연달아 있고, 그사이에는 길이 65km의 로웰 빙하(Lowell Glacier)등 장대한 빙하가 흐르고 있다. 때 묻지 않은 대자연을 경비행기 투어를 통해 감상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하이킹과 캠프, 카누, 래프팅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 유콘 준주)

 

 

 

 

 

 

 

 

2) 나하니 국립공원

   Nahanni National Park

 

사우스 나하니강을 따라서 좁고 길게 펼쳐진 이 공원은 면적 4,765 평방㎢로 정말 넓고도 넓다. 낙차 90m의 절벽을 성난 짐승처럼 낙하하는 버지니아 폭포(Virginia Falls), 강 옆에서 용출하는 온천과 그 온천수의 미네랄 성분에 의해 생긴 기암 석회층 등 입을 다물수 없는 경관의 연속이다. 그리고 그 대자연은 순록과 산양 등 북부 야생동물의 보물 창고이기도 하다. (노스웨스트 준주)

 

 

 

 

 

 

3) 스구앵 그와이(안소니 섬)

    SGang Gwaay(Anthony Island)

 

2000년 전부터 이 땅에서 자연과 공존해 온 선주민 하이다(Haida)족의 생활흔적을 볼 수 있다. 19세기에 사람들이 섬을 떠나 지금은 울창한 숲속에 30게 이상의 토템폴(Totempole)과 선주민이 살았던 통나무집 등이 남아있을 뿐이다. 그곳에는 자연을 숭배한 사람들의 혼이 머물고 있는 것만 같은 신성한 공기가 떠다니고 있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

 

 

 

 

 

4) 공룡 주립공원

    Dinosaur Provincial Park

 

300개 이상의 공룡 화석이 발굴된 고생물학의 보고다. 약 1억년 전 이 주변에 35종류의 공룡이 서식하고 있었던 사실이 판명됐다. 주변은 마치 공룡시대의 지구인 듯 기이한 풍경이 펼쳐지고, 근처에 있는 드럼헬러의 [로얄 티렐 고생물학 박물관] 에서는 세계유수의 공룡관련 전시도 견학할 수 있다. (알버타 주)

 

 

 

 

 

 

 

5) 헤드 스매시드 인 버팔로 점프

    Head-Smashed-In Buffalo Jump

 

선주민 여럿이서 낭떠러지로 버팔로 무리를 몰아 밑으로 떨어뜨려 일망 타진한다는 독특한 방식의 수렵을 했던 장소. 무수한 버팔로 뼈와 함께 당시 사람들의 생활용품과 무기 등도 많이 발굴돼 있어 그 생활상을 알 수 있는 귀중한 유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알버타 주)

 

 

 

 

 

 

 

6) 캐네디언 로키 산악공원군

    Canadian Rocky Mountain Parks

 

밴프, 재스퍼, 요호, 쿠트니 4개 국립공원과 그에 인접한 3개의 주립공원으로 구성된 일대다. 3000m 급 고봉준령들이 우뚝 솟아있고 그사이에는 컬럼비아 대빙원 등 많은 빙원과 빙하가 얼굴을 내밀고 있다. 웅대한 계곡에는 침엽수림이 펼쳐지고 파우더블루의 물을 머금은 아름다운 빙하호수가 점점이 떠 있다. 그야말로 예술작품 같은 장대한 자연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 알버타 주)

 

 

 

 

 

자료출처 : 캐나다 관광청 

 

예약 문의 : 02-516-6226

www.honeymoonairte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