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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로 갈까?/호주,뉴칼레도니아

[케언즈] 케언즈(Cairns)에서 꼭 가봐야할 곳!!

케언즈(Cairns) 관광지 정보

    

 

 

 ▲쿠란다 열대우림

 

▲쿠란다 전망열차

 

▲차푸카이 원주민쇼

 

▶ 쿠란다 국립공원(Kuranda National Park)

 

호주의 대표적인 국립공원으로 케언즈 북서쪽 27km 지점, 애서톤 테이블랜드(Atherton Tablelands)의
가장자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울창한 열대 우림을 배경으로 하는 그림같은 마을이다. 케언즈에서 출발하는
쿠란다 전망열차(Kuranda Scenic Railway)로 장엄한 열대전경과 폭포를 전망할 수 있다.
종점인 쿠란다 역은 '식물의 역'이란 별명이 있듯이 수많은 종류의 초목과 꽃들로 장식되어 있으며
예술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쿠란다 시장에서는 수많은 공예품과 신선한 농산물을 살 수 있다.
쿠란다역 근처에 있는 차푸카이 원주민쇼 공연장에서는 원주민 문화를 올바르게 묘사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곳으로 1시간에 걸친 원주민쇼를 관람할 수 있다.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바다거북)

 

 

▶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Great Barrier Reef) - 바다생물이 가득한 거대한 산호 성벽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대보초)는 호주의 자연유산이다. 자연경관이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곳곳마다 즐길 곳이 매우 다양하다.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의 가장 경이로운 점은 옥색 빛 파란 바다가 2000km 이상 펼쳐져 있다는 것이며,
이는 세계에서 가장 광대한 산호 암초 이기도 하다.
남쪽의 번다버그에서부터, 북쪽 열대에 있는 케이프 요크 위쪽까지,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지역 중에 가장 넓은 지역이다.
이는 두말할 필요 없이 자연적으로 형성된 가장 큰 형성체라고 할 수 있으며, 2900개 이상의 암초와 900개 이상의 섬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 섬들 중에 몇 곳은 고립되어 있기도 하고, 나머지 섬들은 텅 빈 모래 섬들이다.
평균적으로 수온은, 7월에 22도에서 1월에는 27도까지이며, 이는 일년 내내 스노클링과 다이빙하기에 완벽한 조건이다.
암초는 희귀하고 멸종 직전에 있는 생물들이 대량으로 번식되는 곳이기도 하며, 혹등고래가 남극지방에서부터 새끼를 낳으려고
이 곳까지 수영해서 온다. 전세계 7종의 바다거북이 중에 6종이 이 곳에 와서 번식을 하고, 해변에 알을 놔두며,
듀공(홍해, 인도양산의 포유동물)은 이 곳 수초에 자신의 거처를 만든다.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는 호주에 오는 여행객들이 꼭 방문해야 하는 명소중의 한 곳으로, 많은 여행객들이 이를 체험하기 위해
오고 있으며, 예전에는 특별히 허가된 소수들만 볼 수 있었던 멀리 떨어진 곳들도 이제는 빠른 배가 여행객을 손쉽게 데려다 줄 것이다.

    

 

 

 

▶ 그린섬(Green Island) - 눈부시게 아름다운 백사장이 있는 매력적인 산호초 섬

 

케인즈의 북동쪽 앞바다 2km에 있는 산호초섬으로 눈부시게 아름다운 백사장이 매력적인 곳이다.
1770년 항해중에 이 섬을 본 쿡 선장이 그때 동승한 천문학자 그린의 이름을 붙였다고 전해진다.
면적은 13헥타아르로 섬 전체를 구경하는데 약 한시간 정도 소요된다. 다이버들에게 인기 있는 산호섬으로
코발트 블루의 신비를 실감 할 수 있다. 그린섬에는 열대어나 산호초를 창밖으로 볼 수 있는 해중전망탑, 해적선과 같은 모양을 한 열대박물관,
상어나 악어를 볼 수 있는 수족관 등 볼 것이 많다.

 

**자료제공 : 퀸즈랜드 관광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