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어디로 갈까?/유럽

[유럽] 독일 여행기

 안녕하세요 허니문에어텔닷컴입니다~

오늘은 배낭여행중 잠깐 들렀다온 독일에 대해 포스팅하려고 합니다~ㅎㅎ

 

원래 독일을 넣을까말까하다가 그냥 가는 길이니까 들려보자 하고 넣은 일정이었어요..

유레일 패스도 있겠다 한번 둘러보자 하고 떠난 일정이라 일정도 엄청 대충짜고...

 

제대로 둘러봤으면 정말 좋았을것도 같은데..

 

 

프라하에서 베를린으로 넘어오는 일정이었어서

베를린 중앙역에 도착하였습니다~ㅎㅎ

 

 

역이 정말 이쁘지 않나요??

영화에서 많이 보던 그런 기차역느낌이었어요..ㅎㅎ

사실 한국이랑 별 다를것도 없어 보이긴 하지만..ㅎㅎ

 베를린역은 정말 크고 정말 깨끗했어요..

플랫폼만 봐서는 잘 모르겠지만 역사 내부가 진짜 멋지더라구요..

 

 

이건 베를린 근교인 포츠담에 갔을때 내리자마자 먹은 음식이네요~ㅎㅎ

태국음식이었던것 같은데.. 볶음면 이었는데 맛은 뭐 그냥..ㅎㅎㅎ

 

 

이것도 같이 시킨건데 저게 간장소스? 그런거였어요~

그냥 배고프니까 먹지뭐...ㅎㅎㅎㅎ

 

 

포츠담에서는 자전거를 대여해서 계속 자전거만 타고 다니느라 사진을 많이 안찍었더라구요..

오랜만의 격한 운동(*자전거..ㅌㅋㅋㅋㅋㅋ)으로 정신을 못차렸었죠..

운동부족을 몸소 실감했습니다..

그래도 전체적인 경치나 도시자체가 주는 느낌은 정말 좋았어요~ㅎㅎ

한적하고 여유롭고..

 

 

고된 운동 중간에 쉬어가면서 먹은 소세지랑 맥주

역시 독일은 소세지랑 맥주죠!

정말 맛있었어요~

가족단위로 많이오는 스낵바? 였나봐요~

애기들 구경하는재미에 빠져서 ㅎㅎㅎㅎ 크 역시 예쁘더군요

 

 

 

독일은 맥주가 좀 쎈거 같아요

한잔먹었는데도 술 먹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ㅎㅎ

고생끝에 먹어서 그런가..ㅎㅎㅎ

 

 

이건 베를린 호스텔에 묵었을때 저희 방이에요~

6인실 남녀혼성 도미토리였는데

저랑 제 친구랑 네덜란드 건장한 남성 한명이랑 이렇게 셋이 썼어요~ㅎㅎ

한국은 없는 남녀 혼성 도미토리..ㅎㅎ 불편할줄 알았는데

서로 신경도 안쓰고 참 편하게 잘쓰고 왔어요~ㅎㅎ

 

 

마지막날 야간열차 타기전 베를린 시내를 구경했어요~

 

 

 

 

 

시내구경중 본건데 동상이 아니고 사람들이 코스프레 한거더라구요~

정말정말 리얼했어요~ㅎㅎ

 

 

 

 

이건 소니센터에요

갑자기 비가와서 뛰다가 얼떨결에 들어온건데 정말 좋더라구요..

소니센터는 일본 소니사의 투자로 독일계 미국인 건축가인 헬무트 얀이 설계했다구해요~

건물 사이에 삼각형 모양으로 조성된 소니센터 플라츠 광장이 있어요~

광장을 덮고 있는 돔 모양은 일본의 후지산을 상징한다고 하네요..ㅎㅎ

소니센터 내부에는 수 많은 상점과  레스토랑이 들어선 쇼핑몰이 조성되어 있어여~ㅎㅎ

 

저희는 이때 경황도 없었고.,. 돈도 없었고...

당장 내일 파리로 가야되는데 숙소도 안잡아 놓은 상태에 와이파이도 잘 안터져서

완전 비상사태였어요..ㅎㅎㅎㅎ

스타벅스 들어가서 숙소예약에만 신경을 쓰느라..ㅎㅎㅎㅎㅎ

 

 

일정 중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탄 야간열차에요~

베를린에서 파리로 넘어갈때 탄건데 이 좁은곳에 6명이.....6인실이었어요~

저랑 제 친구가 제일 위에서 자고
그아래로는 4인 가족이 있었어요~ㅎㅎ

건장한 아들 2명이 있어서 저희 짐도 다 올려주고... 덕분에 너무 편하게 왔어요,,

사실 편하진 않았지만..ㅎㅎㅎㅎ 생각보다 높더라구요,,

덜컹 거릴때마다 무서워가지고 ㅠㅠㅠㅠㅠ

그래도 정말 재밋었던 기억이 나요~ㅎㅎㅎ

 

 

▶▶▶ 더 많은 허니문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얻으실수 있습니다 ^^

무료 전화상담 TEL 02.516.6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