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어디로 갈까?/호주,뉴칼레도니아

[호주] 포토 그래퍼가 콕 집어준 허니문 사진 포인트 -1

포토 그래퍼가 콕 집어준 허니문 사진 포인트 -1

 

결국 남는 것은 사진뿐이라 했던가. 신혼여행지에서 아름다운 한때를 기록하고 싶은 이들을 위해 준비했다. 놓치지 말아야 할 호주의 사진 포인트 그 첫번째 이야기!

 

 

 

1. 시드니 미세스 맥쿼리스 포인트

 

오페라 하우스와 하버 브릿지를 동시에 한프레임에 담을 수 있는 장소다. 호주 제 2대 총독 맥쿼리 부인이 이곳에 앉아 차를 마시면서 고향을 그리워하곤 했다는 곳으로 이곳에 있는 돌로된 의자는 '미세스 맥쿼리스 체어(Mrs. Macquaries Chair)'로 불리며 기념사진을 찍는 곳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전망이 가장 마음에 드는 곳에 자리를 잡은 후 배가 하얗게 물살을 가르며 지나가는 순간을 포착한다면 정적인 사진기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도 있다.

 

 

 

 

 

 

 

2. 골드코스트 버레이 헤즈 Burleigh Heads

 

제대로된 서퍼 모습을 담고 싶다면 버레이 헤즈를 추천한다. 서퍼스 파라다이스에서 남쪽으로 10km 거리에 있는 이곳은 절벽으로 밀려오는 큰 파도가 유명해 세계적인 서핑 대회가 열린다.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곳이라 관광객보다 현지인 비율이 더 높은 곳이다.

바람이 너무 세지 않은 이른아침에 해변을 찾은 서퍼들로 활기가 넘친다. 출근이나 등교 전에 서핑을 즐기는 것으로 골드코스트에 사는 이들의 라이프 스타일도 엿볼 수 있다.

 

멋진 사진을 남기기 위해서는 빛을 적절히 조절해야 하는 것은 상식. 해가 질 무렵 역광을 이용해 실루엣을 살린 사진을 찍어보자. 짗이 인물이나 사물 뒤로 떨어지기 때문에 피사체는 어둡게 실루엣만 나오고 주변에는 빛이 그대로 떨어져 환하게 나온다. 이때 인물의 얼굴을 그저 어둡게가 아니라 좀 더 디테일하게 표현하고 싶다면 인물에 맞춰 노출을 측정하거나 서브로 플래시를 사용하는 방법이 있다.

 

 

 

 

 

 

 

 

3. 해밀턴 아일앤드 와일드 라이프 파크

 

코알라를 보며 식사를 하고 함께 사진도 찍을 수 있는 해밀턴 아일랜드의 와일드 라이프 파크에서 기억에 남을 사진을 남겨보자.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살리면서도 주인공을 부각할 수 있는 아웃 포커싱 효과가 제격.

이는 피사체에만 초점을 맞추고 나머지 부분은 살짝 흐리게 보이도록 찍는 것이다. 피사체와의 거리, 조리개 값을 조절하면 되는데 조리개 값 수치가 작을수록 카메라로 들어오는 빛의 양이 많아 지고 피사체와 배경 간의 구분이 뚜렷해진다.

 

 

 

 

 

 

 

 

 

자료출처 : 호주 관광청, 마이웨딩

        

 

 

예약 문의 : 02-516-6226

www.honeymoonairte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