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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로 갈까?/하와이,라스베가스

[영화 속 하와이] 첫키스만 50번째 (50 First Dates)

첫키스만 50번째

50 First Dates, 2004

 

 

 

 

줄거리

 

 

-  그녀에겐 첫 키스, 나는 벌써 50번째! 제발 진도 좀 나갑시다~!

낮엔 수족관의 동물을, 밤엔 하와이를 찾은 여자관광객을 돌보는(?) 매력적인 수의사 헨리(아담 샌들러). 진실한 사랑은 자신의 인생에 방해만 된다고 굳게 믿고 있던 그에게 일생일대의 사건이 발생했다. 바로 우연히 만난 루시(드류 배리모어)와 한눈에 사랑에 빠진 것! 헨리는 노련한 작업 솜씨를 발휘, 그녀와의 첫 데이트 약속을 받아내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데이트 첫날, 그녀를 만나 반갑게 인사를 건넨 헨리는 오히려 파렴치한으로 몰리고, 가만히 보니 그녀는 어제 일은 커녕 그를 기억조차 못하는 눈치! 세상에나... 알고 보니 루시는 1년전 교통사고 이후 사고 당일로 기억이 멈춰버린 단기 기억상실증 환자.
  둘의 사랑은 매일 매일 반복되지만, 다음날이면 그가 누구인지조차 기억하지 못하는 루시의 사랑 유통기한은 딱! 하루 뿐이다. 이제 하루 하루 뿐일지라도 그녀의 완벽한 연인이 되기로 결심한 헨리는 매번 새로운 그녀와의 첫데이트를 위해 갖가지 기상천외한(?) 작업을 시도하는데...

 

 

 

 

 

 

이 영화에서는 하와이의 오하우를 배경으로 촬영된것으로 유명한 영화 중의 하나다. 

빨간 지붕이 매력적인 마카푸우 포인트 등대, 중국인 모자섬, 쥬라기 공원 로스트 등의 촬영지로 유명한 원시적 자연이 살아 있는 쿠알로아 랜치, 남자 주인공 헨리의 직장인  씨라이프 파크 등 오하우의 관광지를 배경으로 촬영돼 영화를 보면서 하와이의 명소를 찾아 여행을 계획하는 것도 하나의 즐거움이 될 것이다.

 

 

 

 

 

 

쿠알로아 랜치

 

 

쿠알로아 랜치는 오하우 북동쪽 대자연에 둘러 싸인 액티비티 센터다. 승마와, ATV, 영화 촬영지 투어 등 10여종의 다양한 액티비티와 해양 스포츠를 선택해 체험할 수 있다.

 

 

 

 

 

씨라이프 파크

 

 

와이키키에서 동쪽으로 24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씨라이프 파크는 세계적 수준의 해양 공원입니다. 펭귄쇼, 관람에서부터, 바다거북에게 먹이주기, 가오리, 바다사자, 혹은 돌고래와 함께 하는 수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약 4000여 종의 해양생물의 생태를 관찰 할 수 있으며 공원이 바다와 연결되어 있어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해양공원을 둘러 보는데 반나절이면 둘러 볼 수 있다.

특히 씨라이프 파크는 해양생물을 직접 만져 보고 같이 수영할 수 있어 여행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마카푸우 포인트 등대

 

 

오아후 최고의 보디서핑 해변의 한곳으로 알려진 마카푸우 비치와 가족 여행지로 안성맞춤인 해양생물 공원이 내다 보이는 600피트의 해안 절벽에 위치해 있다.

쪽빛 바다와 오아후의 동쪽, 윈드워드 코스트의 숨막히는 경치가 눈을 부시게 하는 곳이다.

멀리 몰로카이 섬도 보이며, 이보다 작은 섬 마나나, 카오히카이푸 섬도 볼 수 있다.

특히 고래관광 시즌인 12월에서 5월 사이에는 현장에 비치된 망원경으로 고래를 보는 행운도 누릴 수 있다.

 

 

 

 

중국인 모자 섬

 

오아후섬 동북부 해안에 있는 섬으로 하와이 농장에서 일하던 중국인들이 쓰던 모자처럼 생겼다하여 '중국 모자섬'으로도 불린다. 직접 섬으로 이동할 수는 없고 멀리서 그 모양새를 감상해야하는데 쿠알로아 랜치에서 가장 잘 보인다.

 

*자료출처 : 네이버 영화, 하와이 관광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