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의 도시 '베네치아의 상징' 곤돌라
이탈리아 베네치아를 떠올리면 연간검색어처럼 떠오르는 곤돌라!
곤돌라는 이탈리아말로 '흔들리다'라는 뜻이에요
길이는 10m이내, 너비는 1.2~1.6m정도 되고, 배의 앞과 뒷부분이 휘어져 올라가 있어요
관광객 유람용으로 이용되는 곤돌라는 고대의 배 모양을 본떠 만들었다고 하네요~
배의 색채는 1562년 베네치아 시령에 따라 검은색으로 통일 되었다고 해요!
베네치아시는 운하가 도로의 역할을 하는 수상도시어서
곤돌라는 11세기경부터 시내의 중요한 교통수단으로 사용되고있었고,
사람뿐만 아니라 야채와 식료품 등도 운반하였으며, 그 수는 1만척에 달하였었대요!
그러나 오늘날은 모터보트의 보급으로 겨우 수백 척 정도가 남아있을 뿐..ㅠㅠ
베네치아의 상징인 곤돌라는 운치는 있지만 가격이 조금 비싼편이에요ㅠㅠ
코스에 따라서 다르지만 대략 70~80 유로 정도에요..
정원은 6명이고 몇사람이 타든 가격은 동일하니까
일행을 구해서 함께 타시는게 이득! *_*
곤돌라 승강장에서 타기전에 행선지를 말하고 요금을 흥정하면 되요!
기본적인 요금이 70~80유로 정도이고,
곤돌리에의 노래를 듣고 싶다면 요금을 조금 더 내시면 되요!
가격은 조금 비싸지만 절대 잊지 못할 기억이 되실꺼에요!!
곤돌라를 타실때에는
곤돌리에의 말을 잘 듣고 타시면 되는데..
그냥 간단해요!
배가 균형을 잘 맞출수 있게 한쪽으로 기울어지지 않게끔
앉는것만 잘 하신다면 그 다음부터는 평온한 시간을 즐기시면되요^^
좁은 골목사이사이를 지나며 아름다운 베네치아 전경을 즐기는 여유로움! 최고죠ㅠㅠ
여기서 잠깐!!
곤돌라의 사공, 곤돌리에는
단순한 뱃사공이 아닌 자격시험을 통과해야만 될 수 있는 직업 이라는거!
알고계셨나요????
곤돌리에는 곤돌라의 조종능력 뿐만 아니라, 영어, 문화, 역사 등등
다방면에 걸친 자격시험을 통과해야 하기 때문에
베네치아에서 수입이 가장 좋은 직업으로. 전문직이에요!
보통 집안에서 대대로 이어져 오는 경우가 많으며 그들의 자부심은 정말 커요!
그도 그럴 것이 곤돌라를 운전하는 모습을 보신다면 다들 이해하실꺼에요..!!
골목골목 좁은 수로를 지나고, 작은 다리들도 유유히 자나고
3미터 정도 되는 노를 이용해 배를 움직이는데 그 능숙함이란..
좁은 수로를 지날때나 낮은 다리를 지날때에는
배 기울기를 조절해서 높이를 맞춰 통과하니..
그 자부심이 괜한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냥 배와 몸이 한몸인 느낌..진짜 멋있어요ㅠㅠ
♡ 베네치아를 제대로 느끼고 싶다면 곤돌라를 꼭 경험해보세요 ♡
예약문의: 02 - 516 - 6226
허니문에어텔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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