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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로 갈까?/호주,뉴칼레도니아

[호주] 케언즈 (Cairns)는 어떤곳인가요??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Great Barrier Reef, 대보초)의 관문도시 케언즈!!

 

 

 

 

 

  작은 해안 도시였던 케언즈는 현재 전세계의 관광객들에게 유명한 휴양지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케언즈의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대보초), 데인트리 열대우림은 전 세계적으로 유일무이하게 한 지역에서 두 곳이 나란히 유네스코에서 지정된 세계의 유산이다. 이러한 자연적인 환경은 케언즈의 다채로움과 아름다움을 더해주고 있다. 케언즈는 주변을 관광하기에 가장 적합한 장소이며, 각 곳곳마다 볼거리가 있고 역사를 엿 볼 수 있다.

 

 

세계 유산에 선정된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에서는 스노클링과 스쿠버 다이빙을 통해서 수 만 가지의 열대 산호초를 감상할 수 있으며, 데인트리 열대우림 에서는 경이로운 자연경관들을 감상할 수 있다. 케언즈는 젊은이들, 그리고 항상 젊은이의 마음을 간직하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열려있다. 직접 와서 따뜻한 주민들, 그리고 최고의 서비스를 느끼는 것보다 더 좋은 방법은 없다. 다음 휴양지로 가장 이상적인 곳이 될 것이다.

 

 

 

 

 

브리즈번(Brisbane)의 북쪽 약 1,700㎞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으며 퀸즐랜드 북부지방의 수도이다.

호주에서는 16번째로 큰 도시이고, 인구는 12만 명이 조금 넘는다. 생태계학적인 자연환경, 도시적인 분위기, 아름다운 해안으로 휴양지로써 널리 사랑을 받고 있다. 동쪽으로는,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 마린 공원, 코랄 케이와 트라피컬 섬, 서쪽으로는, 열대우림 산들과, 애서턴 고원, 북쪽으로는, 세계 유산의 국립공원들과, 열대습윤 지역, 남쪽으로는, 수많은 폭포들과 호수들이 있다.

 

 

위치와 경이로운 자연환경을 제외하고서도, 케언즈는 특별한 구조적 특성으로 자매도시들과 떨어져 있다. 가장 두드러진 점은 남쪽의 시티들과 비교했을 때 높은 건물들이 거의 없다는 것이다. 맥레오드 거리에 있는 개척자들의 아보트와 애플린 거리에 있는 케언즈 시티 도서관과 같은 예전의 고풍스런 모습을 유지하면서도 케언즈 컨벤션 센터, 케언즈 리프 카지노, 케언즈 시티 카운슬, 쇼핑몰로 현대적인 모습도 갖추고 있다. 이러한 건물들은 123년의 살아 있는 역사를 보여주는 몇몇 예들이다.

 

 

 

 

 

케언즈에는 모든 이들이 나이에 상관없이 즐길 수 있는 활동거리가 셀 수 없을 정도로 많다.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가 바로 오른쪽이라는 이상적인 위치로, 물과 관련된 활동거리들이 풍부한데, 그런 예들이 바로 스쿠버 다이빙과, 스노클링, 크루즈 그리고 낚시 투어 등이다.

 

 

일년내내 전세계적으로 스쿠버 다이빙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꼭 가야 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고, 특히나 산호 산란기 시즌에는 자연이 주는 가장 경이로운 현상들을 목격하기 위해 다이버들이 모이는 메카가 되기도 한다. 산호초에서 바다로 뿜어내는 수백만의 알들은 물 속에서 환상적인 불꽃놀이를 만들어내는데, 이 현상은 바라보는 사람에게 자연의 신비로움을 느끼게 해준다.

 

 

스쿠버 다이빙은 그냥 한 번 해보거나 혹은 자격증 코스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물에 들어가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은, 배 바닥의 유리를 통해서 편하게 바다 속을 볼 수 있다. 이 신비한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를 꼭 체험해보시길 바란다.

또한 아침에는 열기구를 타고 오후에는 라프팅을 하거나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에 가는 등의 일정을 짤 수 있다.

 

 

 

 

 

 

 

 

선택관광(옵션)들은 수도 없기 때문에, 케언즈에 있는 동안 시간을 잘 계획해서 하이라이트만은 꼭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

 

 

- 케언즈 수상활동거리들 : 카약 투어, 리프 크루즈, 낚시 투어, 항해 투어, 스쿠버 다이빙, 스노클링 투어, 라프팅

- 케언즈 모험 활동거리들 : 번지 점프, 열기구, 파라슈트, 스카이 다이빙, 행글라이딩

- 케언즈 육상 활동거리들 : 케언즈 데이 투어, 골프, 말타기, 쿼드 바이크 등등

 

 

참고적으로 케언즈의 이름은 골드 러시(Gold Rush) 당시의 퀸즈랜드 총독 윌리엄 웰링턴 케언즈 후작(Sir William Wellington Cairns)의 이름을 따서 케언즈로 명명되었다.

 

 

"케언즈"의 평균적인 기후

 

구분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평균기온(°C)

27

27

26

25

23

21

21

22

23

25

26

27

최고기온(°C)

31

31

30

28

27

25

25

26

27

29

30

31

최저기온(°C)

23

23

22

21

20

17

17

17

18

20

22

23

평균강수(㎜)

406

419

431

195

96

48

27

22

33

35

91

175

 

 

 

 

 

 

케언즈로 가는 방법

 

 

서울에서 케언즈까지

 

- 오스트레일리아의 주요 도시 중에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가까워서 약 8시간이면 케언즈에 도착할 수 있다. 아시아나 항공과 콴타스 항공의 직항편이 운행되었으나 지금은 잠시 중단되었다. 따라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 콴타스 항공의 시드니 또는 브리스베인 행 노선을 이용한 다음 시드니공항 또는 브리스베인 공항에서 호주 국내선으로 갈아타야 한다.

 

 

케언스공항에서 시내까지

 

- 공항셔틀버스가 비행기 시간에 맞추어 운행한다.

 

 

 

기차역/버스 터미널에서 시내로

 

- 맥레오드 스트리트(Mcleodo St.)의 케언스 역과 트리니티 부두의 트랜짓 센터에서 시 중심부까지는 몇 블록이 되지 않으므로 걸어서 이동할 수 있다. 숙박업소가 밀집해 있는 해안도로 에스플러네이드와도 가가운 거리이다.

 

 

** 자료제공 : 퀸즈랜드 관광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