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스위스 인터라켄 여행기

안녕하세요 허니문에어텔닷컴 입니다!^^

오늘은 스위스 인터라켄 여행에 대해서 포스팅 할꺼에요~ㅎㅎ

 

 

이곳은 인터라켄의 OST역과 WEST역 사이에 위치한 백팩커스라는 호스텔이에요

정말넓고 깨끗했어요 직원들도 친절하고~ 조식도 맛있었어요 ㅎㅎㅎ

여기는 주방인데 저녁만 되면 요리경연대회가 벌어집니다..

일행이 없으신분들은 저녁밥을 위해서라도 얼른 일행을 만드셔야 해요..

정말 치열합니다..ㅜㅜ 냄비며, 밥솥이며,, 특히 후라이팬 차지하기가 하늘의 별따기입니다 ㅠㅠ

 

 

저녁이 되면 삼겹살에 소주에.. 여기가 유럽인지 한국인지..ㅎㅎㅎㅎ

스위스가 위치상 유럽여행의 중간지역이기때문에 정말 만남의 장이에요 ㅎㅎ

다른지역에서 알게된 사람도 우연히 다시만나게되고 ㅎㅎㅎ

정말 즐겁게 묵으실수 있어요 ㅎㅎㅎ

 

 

원래 이날 융프라우를 가고 싶었는데 날씨가 너무 흐려서 포기하고

올라간 휘르스트입니다!

날씨가 이렇게 흐린대도 경치가 멋있더라구요..

 

 

 

한참을 올라가도 올라가도.... 하

정말 힘들었어요..ㅎㅎㅎ 트래킹은 역시 제스타일이 아니에요..ㅋㅋ

 

 

그래도 정상에서 본 휘르스트 절경은 정말 끝내주더라구요..

감탄밖에 안나와요..

 

 

 

정상에 오르고 나니 날씨가 조금씩 풀려서 물에 비친 절경까지 알차게 보고 내려왔어요 ㅎㅎ

더 선명하게 비친 사진이 어디 있는대..ㅜㅜ 못찾겠네요..

근데 정말 멋있었어요.. 꼭 기회가 되신다면 가보세요!

 

휘르스트에서 내려올때는 휘르스트 플라이어를 타고 내려왔어요 ㅎㅎ

와 스릴이 장난이 아니에요 ㅎㅎㅎ

이날 좀 흐리고 바람도 좀 부는 상태라 더 스릴있었던것 같아요 ㅎㅎ

 

 

여기는 베른입니다.

곰공원에서 곰을 정말 잠깐.. 보고는 실망해서

강가에 앉아있다가 왔어요 ㅎㅎ

 

 

전체적으로 오밀조밀한 느낌의 베른의 모습은 정말 좋았어요~ㅎㅎ

 

 

스위스 있는동안 대체적으로 날씨가 흐렸었는데

마지막날 다른곳으로 넘어가려니까 쨍쨍..ㅎㅎㅎ

약오르지만 그래도 너무너무 기분이 좋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바로 브리엔츠에 유람선을 타러왔어요ㅎㅎ

베른다녀오던날도 와서 탔는데 그날은 날이 흐려서 이쁜줄 몰랐는데

맑은날 타니까 정말 장관이더라구요..

 

 

 

 

 

에메랄드빛 호수가 정말 이뻤어요..

열차타고 지나가다가 창밖으로 비친 물색깔 보고 놀래서 급하게 역이름을 적어놨다가 타러온거라

더욱더 감격..ㅎㅎㅎ

꼭 가보세요 브리엔츠호수 ㅜㅜ 최고입니다

여기서 유람선타고 인터라켄OST역까지 갈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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