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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로 갈까?/유럽

[유럽] 피렌체, 피사, 친퀘테레 여행기

 안녕하세요 허니문에어텔닷컴입니다!^^

오늘은 피렌체 시내와 근교인 피사와 친퀘테레에 대해서 포스팅 할꺼에요!

 

 

이건 베키오궁전 이에요!

베키오궁전은 시뇨리아광장에 위치해있어요~

일찍이 피렌체 공화국(토스카나 공화국)의 청사였던 건물로, 현재도 시청사로 사용되고 있어요~

내부에는 옛날 피렌체의 부와 힘을 느끼게 하는 유물들이 많다고 해요,,ㅎㅎ

 

 

두오모, 혹은 피렌체 대성당이라고도 불리는 산타 마리아 델 피오레 바실리카는 현재 로마의 산 피에트로 대성당,

런던의 세인트 폴 대성당, 밀라노 대성당에 뒤이어 세계에서 네번째로 큰 성당이에요

 

그러나 이 바실리카가 처음 지어졌을때는 세계에서 가장 큰 성당으로, 3만명의 신도를 수용할 수 있었으며

피렌체의 정치적이고 경제적인 지배력을 상징하던 곳이라고 해요~ㅎㅎ

 

이 성당은 스테인드글라스 창문, 화려한 녹색과 붉은색, 흰색의 대리석 파사드, 르네상스 거장들 그림과 조각 작품

컬렉션, 그리고 유명한 돔 덕분에 명성이 아주 높아요 ㅎㅎ

 

 

이건 두오모 꼭대기에 올라가서 찍은  피렌체 전경입니다 ㅎㅎ

올라가는동안은 정말 죽는줄 알았는데 올라가서 보니 예쁘더라구요 ㅎㅎ

올라가면서 느낀건데 그 옛날에 지은 건물이 이렇게 보존이 잘되있다니 놀라울따름이더라구요

꼭대기까지 개방을 해놔서 매일매일 수천명의 관광객들이 몰리는데도 정말 보존이 잘되어있어요..

 

 

이 앞에 보이는 가느다랗고 긴 건물은 조토의 종탑입니다!

피렌체에 있는 종탑으로 조토가 설계하였어요~

133년 제작을 시작하여 조토가 죽은 후 제자 안드레아 피사노와 탈렌티가 1359년에 완성했다고해요~

높이는 약 85m 정도 된다고 합니다 ㅎㅎ

돔과 함께 피렌체와 정말 잘 어울리는 건축물인것 같아요..

 

 

피렌체의 전경을 바라보니 정말 주황주황하죠?ㅎㅎㅎ

전체적으로 따뜻한 느낌을 주는 주황색과 갈색으로 도시전체가 이루어져있어서 편안한 느낌을 받았던것 같아요

 

 

돔 위에 사람들 보이시나요 ㅎㅎㅎ

이렇게 보니 돔도 정말 정교하고 이쁘게 잘 지은것같아요

 

 

이건 성 지오반니세례당 내부 천장 모습입니다 ㅎㅎ

 

 

피렌체의 상진인 베니오 다리가 있는 아르노강 노을 입니다~

역광이라 베키오다리는 잘 안나오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포기하고 노을이라도..ㅎㅎ

저는 개인적으로 베키오 다리를 보고 조금 실망했어요..

유명해서 뭔가 특별할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낡고, 조잡스러운 느낌이랄까...ㅎㅎㅎㅎ

저녁에보는 베키오 다리가 더 이뻤어요~

 

 

이건 피렌체 맛집으로 유명한 ZAZA [자자] 입니다!

토스카나지방에서 유명한 티본 스테이크 입니다!

크기도 정말 크고, 맛도 있었어요~

ZAZA는 현지인들도 많긴하지만, 한국사람들이 참 많은것 같아요..ㅎㅎ

그래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ㅎㅎ

 

 

이건 피렌체 근교인 피사 입니다!

보통 피사만을 위해 가진 않고, 친퀘테레를 가는 길에 피사를 들려서 잠깐 구경하고 가는 코스가 많은것 같아요 ㅎㅎ

교과서에서만 보던 피사..ㅎㅎㅎ

사진으로 볼때는 뭐 기울어봐짜 얼마나 기울었겠어~ 건물인대 ㅎㅎㅎ 이러고 갔는데

실제로 보고 정말 신기할 정도로 기울어져있더라구요 ㅎㅎ

그런데도 유지가 되고 있는게 더 신기했어요 ㅎㅎ

 

 

 

가만히 보고있으면 다들 피사 아래에서 맞춰서 사진찍으려고 포즈들 잡고 있는데 가관이에요 정말 ㅎㅎㅎㅎ

저희도 정말 열심히 찍었지만 쉽지 않더라구요.,.ㅎㅎㅎ

 

 

여긴 친퀘테레 입니다 ㅎㅎㅎ

절벽으로 연결된 다섯개의  해변마을입니다 ㅎㅎ

 

 

여긴 친퀘테레 도착해서 점심을 먹었던 레스토랑입니다 ㅎㅎ

딱히 맛집을 찾아간건 아니었는데 정말 맛있더라구요..

양도 푸짐하고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도 않고 ㅎㅎ 친절하고 좋았어요 ㅎㅎ

딱 운좋게 브레이크 타임 직전에 들어가서 딱 저희까지만 받더라구요 ㅎㅎ

 

 

재료를 아끼지 않은.. 정말 맛있었어요 ㅎㅎ

 

 

유럽에서 식사때마다 꼭 마신 맥주...ㅎㅎㅎ 너무너무 맛있어요..

 

 

한국에서는 에스프레소 마실일이 없는데.. 유럽에서는 어쩔수 없이 많이 먹었죠..

근데 확실히 한국에서 먹는것보다 연하고 맛있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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