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이태리 로마 관광지

[유럽 관광지]

 

capter.2 이태리 in Roma

 사람들을 불러모으는 매력적인 도시

 

 

 

1.콜로세움

5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거대한 원형경기장이며, 아치문만 해도 80여개에 달한다.

당시에 싸움을 벌이는 일은 일상적인 오락거리에 속했고, 남자들의 결투나 동물들의 싸움 등을 벌이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검투사들의 피비린내 나는 검투장으로 사용되었다.

내부로 들어가면 신분에 따라 자리가 구분되어 있다.

5세기 초 호노리우스 황제가 중지시킬 때 까지 잔인한 경기는 계속되었고, 442년 일어난 대지진의 영향을 받아

반 동강이 난 것 같은 형상을 하게 되었다.

 

 

 

2.바티칸 박물관

18세기 후반 로마 교황의 궁전인 바티칸 궁을 개조하여 바티칸 박물관으로 만들었다.

16세기 초 교황 율리우스 2세가 바티칸을 세계적인 권위으 중심으로 만들기 위해

미켈란젤로, 라파엘로와 같은 당대 최고의 예술가들을 불러들여 궁전의 건축과 장식을 맡겼다.

유명한작품으로는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 '최후의 심판' 등이 있으며 이뿐만 아니라

고대 그리스로마의 예술품에서부터 현대 미술작품까지 한자리에서 감상 할 수 있는 유일한 박물관이다. 

 

 

 

 

 

3.스페인광장

17세기 스페인 대사가 로마에 본부를 두면서 지어진 이름이다.

영화 '로마의휴일'에서 오드리 햅번이 아이스크림을 먹은 장소로 유명하죠?

광장에 있는 137개의 계단은 광장의 이름을 따서 스페인계단으로 불리며, 그 위로는 삼위일체 성당이 자리잡고 있다.

계단 아래의 광장에는 베르니니 아버지가 만든 작품인 '난파선의 분수'가 있는데

홍수가 났을 때 이곳까지 떠내려 온 배를 보고 만들었다고 한다.

스페인광장 바로 앞에 똑바로 뻗은 거리가 로마 최대의 쇼핑몰 콘도티 거리이니 꼭 가보자! 

 

 

 

4.성베드로 성당(산 피에트로 성당)

교황 니콜라우스 5세의 명에 따라 베드로의 무덤이 있었던 언덕 위에 세워진 성당이다.

성당 한가운데 우뚝 솟은 십자가 밑으로 베드로의 무덤이 있다고 한다.

성당 건축은 브라만테의 주도에 의해 시작되어 라파엘로와 미켈란젤로를 거쳐 이어졌으며,

내부는 당대 최고의 조각가 베르니니가 담당했다.

 

 

 

☆이 외 유명한 관광지☆

 

트레비 분수 :

이곳에서 동전을 던지면 로마에 다시 올 수 있다는 전설 때문에 늘 관광객들로 북적인다.

분수 중앙에는 바다의 신 포세이돈과 그의 오른팔 격인 트리톤과 해마가 웅장하게 배치되어 있다.

 

 

 

포로로마노:

콜로세움과 카피톨리노 언덕 사이에 자리 잡고 있는 포로 로마노는 고대 로마의 중심지로 사법,정치,상업,종교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진 곳이다. 현재는 기둥이나 초석만 남은곳도 많치만 원로원, 신전, 2개의 개선문 등 화려한 과거를

짐작하게 하는 흔적들이 곳곳에 남아있다.

 

나보나 광장:

'네투노 분수' '모로 분수''피우미 분수' 3개의 분사가 있는데 특히 피우미 분수는 베르니니가 만든 것으로

바로크 조각의 걸작으로 손꼽힌다.